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는 8월 건국 6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모든 국민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16개 시도지사들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건국은 5000년 우리 역사 중 가장 위대한 역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정적 사람도 있다"면서도 "건국 60주년 행사를 통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평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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