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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4일 지상파 DMB 시청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MP3플레이어 '옙 P2 DMB'와 '듣고·보고·만지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비디오 MP3플레이어 '옙 S3'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옙 P2 DMB는 DMB 수신칩과 안테나를 탑재해 지상파 DMB 신호를 깨끗하고 수신하고,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TV 화질개선 기술 DNIe와 고화질 영상칩 mDNIe를 채용해 사람의 눈에 가장 편안한 영상을 제공한다.
그밖에 손가락만으로 화면을 움직이는 ‘터치’ 기술과 블루투스 2.0을 채용해 사용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3인치의 16대 9 와이드 화면은 동영상과 DMB 시청시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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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S3는 삼성전자 자체 음장 기술인 DNSe 2.0을 적용해 우수한 음질을 제공하며, 콘서트홀을 비롯한 12개의 프리셋 EQ과 '스트리트 모드'로 소음 환경에서 깨끗한 청취를 도와준다.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 블루 등 5가지 색상과 감성을 자극하는 3가지 '스크린 세이버', 화면과 함께 리드미컬하게 연동되는'LED 라이트닝 효과'는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가격은 옙 S3가 8만9900원(2GB), 10만900원(4GB)이며 옙 P2 DMB는 25만9000원(4GB), 30만9000원(8GB), 38만9000원(16GB)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