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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포털 엠넷, DRM 없앤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 실시

최종수정 2008.06.24 10:40 기사입력 2008.06.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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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어떤 기기를 쓰든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음악포털 엠넷은 "최근 DRM(디지털저작권관리)을 제거하고 어떤 기기든 다운로드 가능한 Non-DRM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DRM은 음원의 불법 다운로드 방지를 위해 특정 기기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케 한 기능. Non-DRM 서비스는 DRM을 제거하고 기기간 상호호환성을 높인 것이다.

엠넷은 "음원에 DRM이 적용돼 제한적 다운로드만 가능했던 가장 큰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라면서 "대부분의 음원이 한 번의 다운로드만으로 아이팟이나 휴대폰 등 다양한 MP3기기는 물론 CD 굽기, 차량 카팩 등 자유롭게 이동 및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엠넷은 또 "월 40곡, 150곡을 각각 5000원, 9000원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일부 곡의 경우 음원 보유 업체와의 DRM 협의에 따라 추후 Non-DRM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가격대는 기존 대비 1/10 정도로 소비자는 월 150곡 다운로드를 신청할 경우 한 곡당 100원 미만인 약 60원 정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엠넷 박광원 대표는 "이번 서비스로 그간 음성화된 불법 다운로드 이용자들을 합법적인 정식 서비스 시장으로 이동시키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침체된 음악 사업의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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