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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쇠고기 고시는 제2의 선전포고"

최종수정 2008.07.22 15:48 기사입력 2008.06.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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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통합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원내대표단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이 장관고시 게재를 이번 주 내로 강행하는 것은 제2의 선전포고다" 면서 고시 연기와 재협상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원혜영 대표는 "4월 처음 이뤄진 쇠고기 합의에 이어 7월 초 방한하는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제2의 선물을 주려는 게 아니냐" 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원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뼈저린 반성을 했다는 것과 지금의 태도는 어떻게 연관지어볼 수 있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국민에게 대결을 선포할 게 아니라 국회에서 문제를 풀기 위해 나서야 한다"며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만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임을 인정하고 개원 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드린다"고 말했다.

최인기 정책위의장도 "이번 추가협상처럼 합의문 본문과 다른 내용의 부칙을 두는 경우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그 예가 없다"면서 "국민을 납득시키려면 고시를 연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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