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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광우병소 발견.. 2003년 이후 13번째

최종수정 2008.06.24 10:30 기사입력 2008.06.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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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2003년 이래 13번째 광우병 소가 발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식품검역청(CFIA)은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됐다고 홈 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CFIA는 정부 규정에 따라 광우병 소가 유통되지 않았다며 사람들 건강을 위협할 우려는 없다고 주장했다. CFIA에 따르면 이번 소는 광우병 감시 프로그램에 의해 발견됐다.

CFIA의 수석 수의사인 조지 루터바흐 박사는 "광우병 소가 농장에서 죽었다"며 "조사를 위해 샘플 일부만 떼어내고 소의 사체는 폐기했다"고 전했다. 루터바흐 박사는 기초 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샘플을 CFIA의 중앙 연구소로 보내 정밀 검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터바흐 박사는 "광우병 소가 어느 농장에서 출생했는지 알아내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며 "출생 농장을 찾아내는 데 몇 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FIA는 고위험군 동물 감시 프로그램을 통해 2003년 이후 22만마리가 넘는 소에 대해 조사한데다 축산농가들도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1997년 소 부위가 포함된 소 사료의 유통을 금지한 데 이어 2003년 광우병 소가 발견된 후 뇌·등뼈 같은 위험 부위를 어떤 동물 사료에도 넣을 수 없도록 법으로 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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