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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냉장 매대는 소비자들이 여름에 초코파이를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는다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지난 해에 처음 실시됐다. 한 영업사원의 아이디어에 착안해 테스트를 실시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 전격 실시하게 된 것.
냉장 매대를 운영한 할인마트의 경우, 전년 대비 3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아예 냉장 매대를 구입해 80여 군데 할인마트에 설치하고 파이 형제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물론, '닥터유 케익' 등 오리온 파이 식구들이 시원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 초코파이는 차갑게 얼려진 상태에서도 특유의 부드러움을 잃지 않고 그 고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고 실제로 여름이면 냉장고에 넣어서 먹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8월 중순까지 각 매장 별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