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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마일리지' 8월부터 시행

최종수정 2008.06.24 15:30 기사입력 2008.06.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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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기간보다 앞당겨 민원처리한 공무원 마일리지 부여

오는 8월부터 민원처리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국민·기업의 민원을 법정처리기간 보다 빨리 처리하면 앞당긴 날짜만큼 마일리지가 쌓여 포상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4일 행정기관의 전반적인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오는 8월부터 본격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민원을 법정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했을 경우에는 단축기간(일수)만큼 마일리지를 부여 받게 되고, 지연해 처리한 경우에는 마일리지가 감소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법정기가이 7일인 민원사무를 5일만에 처리하면 2점이 증가하고 8일만에 처리하면 1점이 감소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법정 민원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하되 복합민원, 숙원사업, 현장확인 민원 등 업무난이도가 높은 민원에 대해서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고, 민원처리 결과가 불법·부당하게 처리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부여된 마일리지를 회수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원공무원의 전화친절도 점수 등을 통해 선정된 친절평가 공무원에게 일정범위 내 별도의 가점을 부여하도록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 제도는 일선 공무원들이 국민과 기업에게 신속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기부여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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