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모노라인 보증 채권 등급 하향은 빙산의 일각"

최종수정 2008.06.24 15:07 기사입력 2008.06.24 15:07

댓글쓰기

세계 최대 채권보증사들의 신용등급이 파격적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신용위기 부활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보증선 증권화 상품에 대한 등급 하향조정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채권조사업체인 크레디트사이트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통신은 또한 채권보증사들이 보증을 선 증권화 상품이 최대 1조2800억달러(약 134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국제스왑파생상품협회(ISDA)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S&P는 지금까지 메릴린치의 자산담보증권지수에 포함된 증권 가운데 0.42%의 신용등급을 강등시켰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 많은 증권화 상품의 신용등급이 하향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어 "모노라인이 모든 자산담보증권에 대해 보증을 선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노라인의 신용등급 하향으로 영향을 받는 증권 액수도 분명치 않다"고 밝혔다.

세계적 신용보증사인 피치레이팅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 이어 무디스 인베스터즈 서비스는 지난 주 MBIA와 암박에 부여했던 최고 등급을 파격적으로 하향조정 한 바 있다.

무디스는 MBIA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2'로 5단계 하향 조정하고, 암박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3'로 3단계 낮췄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