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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술소비 늘었다

최종수정 2008.06.24 08:21 기사입력 2008.06.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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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와 경기 침체 여파로 대다수 공산품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소주, 맥주, 위스키 등의 소비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한주류공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소주, 맥주, 위스키 판매량 집계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소주는 1.0%, 맥주는 4.7%, 위스키는 0.6% 각각 늘었다.

소주의 경우 국내 소주업체 10개사의 판매량이 4758만4000상자(1상자 = 360㎖ 30병)로 지난해 동기 4709만 상자에 비해 1.0%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진로가 2430만4000상자를 팔아 작년 동기(2294만9000상자)에 비해 5.9% 가량 판매량이 증가한 데 힘입어 시장점유율을 작년 48.7%에서 올해 51.1%로 높아진데 반해 두산 주류BG는 529만8000상자를 판매해 545만7000상자를 팔았던 지난해 동기 대비 2.9% 감소하면서 시장점유율도 11.6%에서 11.1%로 주춤했다.

그밖에 금복주(430만2000상자), 무학(381만6000), 대선(380만5000), 보해(264만4000), 선양(159만1000), 하이트(64만), 한라산(60만7000), 충북소주(57만700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맥주 시장은 올해 7205만5000상자(1상자 = 500㎖ 20병)가 팔림으로써 지난해 동기 대비 6881만5000상자에 비해 4.7% 증가했다.

하이트맥주가 4219만3000상자를 판매하면서 시장점유율 58.6%를 보였으며 오비맥주는 2986만2000상자를 팔아 41.4%를 점유했다.

위스키 시장도 소폭 증가했다. 총 126만5459상자(1상자 = 500㎖ 18병)를 판매함에 따라 지난해 동기 125만7809상자에 비해 0.6% 올랐다.

디아지오(대표 위스키 릫윈저릮) 46만8426상자, 진로발렌타인스(임페리얼) 42만4717상자, 롯데칠성음료(스카치블루) 20만9348상자, 하이스코트(킹덤) 6만127 상자를 포함 총 10만2871상자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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