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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사내 에너지 절감운동 적극 실시

최종수정 2008.06.24 08:11 기사입력 2008.06.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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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차량외엔 회사 건물로 들어오지 말라’

계룡건설이 출퇴근 차량을 통제하는 등의 강력한 사내 에너지 절감운동을 펼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계룡건설은 최근 사내 에너지절감운동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이 내용에는 그동안 출퇴근과 업무을 위해 차량을 지하주차장에 두었던 관례를 고쳐 ‘출퇴근용은 모두 회사 건물이 아닌 외부에 주차를 하라’는 안이 포함돼 있다. 출퇴근시 자가용을 이용하지 말라는 뜻이다.

업무용 차량도 그 용도를 철저히 따지겠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출퇴근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 ‘카풀’을 하라는 안도 있다
.
회사측은 대중교통을 생활화하라는 권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계룡이 지역재계에서 앞서가는 만큼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사회분위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엘리베이터 전원을 끄자는 얘기도 나온다. 오후 6시 이후엔 건물전체의 소등까지도 해야한다는 아이디어도 나오고 있다. 업무에 차질이 없는 한 모든 걸 절감하겠다는 발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IMF때도 생각지 못했던 발상들이 나오고 있다”며 “장마에 자재값상승도 심각하고 예년같으면 4군데 현장분양을 했을 시기인데 1군데도 못하고 있을 정도로 경기침체는 심각하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다음 달 1일 이런 내용의 에너지 절감안을 모아 선포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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