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올해 실적전망 상향과 태양전지 생산임박에 따라 목표가를 7000원에서 9200원으로 31%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준 애널리스트는 "태양전지의 생산라인이 현재 세팅 중으로 이르면 오는 8월 시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재료에 대한 장기 구매 계약과 함께 판매처 확보가 예정돼 있어 태양전지 사업을 통한 도약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우선 올해의 경우 LCD 설비 투자 확대 등으로 기존 사업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 263% 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
그는 "또한 회사분할 추진으로 사업지주인 신성홀딩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며 "클린룸과 공정자동화시스템(FAS) 분야의 분할회사는 외형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