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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장마철 신발도 괴로와요

최종수정 2008.06.24 10:30 기사입력 2008.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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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신발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이 쓰인다. 습한 날씨에 구두 모양과 소재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죽 소재의 구두나 하이힐 샌들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샌들은 양말을 신지 않은 맨발 상태로 바로 신기 때문에 냄새에 특히 신경을 써야한다. 발과 가죽이 맞닿아 있어 빗물이나 땀과 같은 분비물이 바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구두가 젖은 뒤에는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시켜야 한다.

구두를 건조시킨 뒤에도 퀴퀴한 냄새가 남아있다면 냄새 제거 용품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냄새 제거 스프레이를 신발 안 쪽에 고루 뿌린 뒤 30분에서 1시간 가량 물기가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으면 된다.

스프레이 외에도 신발 안에 골고루 뿌려주면 냄새가 제거되는 파우더 타입의 제품도 출시되어 있다.

가죽구두가 물에 젖었을 때에는 바로 신발장에 넣지 말고 마른 수건 등으로 물기를 깨끗하게 닦은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 건조를 시킨다.

건조 후 구두약이나 가죽 로션 등으로 닦아주면 훨씬 더 깨끗하게 신발을 유지할 수 있다.

신발 관리가 귀찮다면 물에서도 거침없이 신을 수 있는 기능성 샌들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랜드로바에서 판매하는 '훌리솔(Holeysoles)'은 구멍이 뚫려 있어 통기성이 좋고 항박테리아 소재로 만들어져 맨발에 신어도 냄새 걱정이 없는 게 특징.

레저화로 인기가 높은 아쿠아(aqua) 슈즈도 있다. 아쿠아 슈즈는 배수 기능이 있어 물 빠짐이 좋은 제품으로 이름 그대로 물 속에서도 신을 수 있어 비가 많이 올 경우 안성맞춤이다. 나이키ㆍ아디다스ㆍ퓨마ㆍ르까프 등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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