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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항균·탈취·자일리톨 가공원단.. '속 시원한' 여름

최종수정 2008.06.24 10:30 기사입력 2008.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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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이나 찌는 듯한 무더위에 높은 습기까지 불청객으로 찾아와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장마철.

불쾌지수를 낮춰 뽀송뽀송한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먼저 체크해 봐야 할 것이 바로 속옷이다. 최근에는 흡습성과 속건성이 좋은 특수 소재의 속옷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능성 속옷들을 잘 활용하면 습도 높은 장마철을 한결 건조하고 상쾌하게 지낼 수 있다.


◆속옷 하나로 체열 방출에 항균ㆍ소취까지
장마철을 맞아 특수가공된 속옷을 대거 출시한 곳은 란제리 업체들. 특수가공 속옷들은 젖은 날씨에도 빠른 속도로 마르고 항균 및 소취 기능까지 발휘해 장마철에 매우 유용하다.

비비안은 청결함을 유지시켜 주는 자일리톨로 가공한 자카드 원단을 사용한 런닝을 선보였다. 원단에 함유된 자일리톨의 흡열 반응으로 땀을 흘려도 선선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색상은 살구색과 검정색 2가지. 가격 4만8000원.

아웃라스트(outlast) 원단의 여성용 런닝과 팬티도 나왔다. 아웃라스트는 미국우주항공국(NASA)에서 우주 탐사때 우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원단. 몸에서 나는 열을 흡수 보관하고, 열이 필요할 때 다시 방출하는 기능이 있다.

비비안은 은가공 처리를 한 여성용 런닝과 팬티를 내놓았다. 살균에 좋은 은을 함유한 이 속옷은 항균 및 소취 기능이 뛰어나 장마철의 칙칙한 기분을 날려준다. 가격 런닝 3만3000원, 팬티 2만원.

장마철 땀냄새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는 소취 기능이 있는 속옷이 필요하다. BYC에서 판매하는 '데오니아'는 세균증식을 억제하고 땀 냄세를 제거해주는 '매너 속옷'이다.


◆빗물에 비치는 속옷은 싫어
장마철에는 제 아무리 큰 우산을 받쳐 써도 사방에서 들이치는 호우성 빗줄기 때문에 겉옷이 젖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특히 여름철 겉옷이 얇아 빗물에 젖으면 속옷이 비치기 십상이어서 난감해 질수 있다. 이처럼 빗물 때문에 속옷이 비치는 실수를 방지하려면 피부와 비슷한 색상의 살구색 속옷을 갖춰 입는 센스가 중요하다.

패션내의 브랜드 임프레션은 살구색 몰드 브래지어 팬티 세트를 내놓았다. 1/2컵 형태라 노출이 많은 상의에도 속옷이 보이지 않는 것도 장점. 날개 안쪽에 밴드를 덧대 어깨끈 없이 착용해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트라이엄프는 스트레치 컵을 사용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브래지어를 판매하고 있다. 이음새 부분을 봉재선 없이 처리해 겉옷 밖으로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다. 세트 가격 7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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