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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한인 의류체인점 '포에버 21' 소개

최종수정 2008.06.24 07:17 기사입력 2008.06.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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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한인 의류 체인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포에버 21(Forever 21)'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경제난 속에 대다수 의류 판매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에버 21은 오히려 대형 매장을 확대해 나아가는 등 성장 일로를 걷고 있다고 타임스는 평했다.

타임스는 포에버 21의 공동 소유주인 장도원(미국명 도널드 장) 회장과 부인 장진숙씨가 25년 전 미국으로 이민 와 접시닦이, 주유원, 사무실 청소부 등 궂은 일부터 시작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포에버 21의 연간 매출 규모는 지난해 13억달러에서 올해 18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내년 매출은 25억달러를 기록할 듯하다.

포에버 21은 최근 2년 6개월 사이 매장 면적을 2배로 늘리고 경쟁 업체 인수"합병에 4700만달러나 들였다.

타임스는 포에버 21의 성공 비결로 틈새 시장 공략을 꼽았다. 유행에 민감하지만 얄팍한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야 하는 여성들을 겨냥한 의류와 액세서리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포에버 21은 내년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8400㎡ 규모의 3층짜리대형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서울 1호점을 열고 인천공항에도 쇼핑몰을 개설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등 확장일로를 걷고 있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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