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 말 및 지난달 말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피치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FDI 유치액이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 들어 FDI 순유입액은 지난달에만 1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1~5월 누적액은 139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5억 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FDI 유치 증가에 따라 브라질의 외환보유액은 지난달에만 21억 달러가 늘어나면서 1979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