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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인천 청라 '베르디움 타운' 26일 청약 돌입

최종수정 2008.06.24 10:11 기사입력 2008.06.2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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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14블록 조감도
호반건설은 인천 청라 경제자유구역에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를 오는 26일 본격 분양한다.

'청라 호반베르디움'은 111ㆍ112㎡의 중형으로 구성된 A14블록(745가구)과 79ㆍ81㎡의 소형으로 구성된 A18블록(1051가구)을 합쳐 총 179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승인 신청이 늦어진 20블록 620가구도 내달 분양될 예정이어서 총 2416가구의 호반 베르디움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청라지구 전체 공급물량의 절반에 달한다.

A14블록은 상업지구ㆍ공원ㆍ골프장 예정지와 가깝다. A18블록은 청라지구 분양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두 블록 모두 서울과 인접한 동쪽 주거지 중심부에 위치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는 인천공항철도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가깝고 2013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교통 여건도 한결 양호해질 전망이다.

◇ 분양가상한제 적용

▲ 청라 18블록 조감도
'청라 호반베르디움'의 가장 큰 장점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상한제가 적용돼 10년간 전매가 제한되지만 그 만큼 분양가가 낮아져 당첨자에겐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14블록의 111~112㎡(33평) 2개 주택형은 854만~858만원 ▲18블록의 79~81㎡(24평) 3개 주택형이 3.3㎡당 905~910만원 선이다.

지난해 12월 청라지구에서 분양된 상한제 미적용 물량의 분양가는 3.3㎡당 1300만~1400만원 대에서 이뤄져 가격면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는다.

수도권 거주자 배정 비율이 70% 선으로 높아 서울 거주자에게도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청라 호반베르디움'은 2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6, 27, 30일 사흘간 순위내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청 정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오는 7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 청약가점 40점 VS 56점

청라지구는 블록이나 단지규모, 브랜드 등에 따라 가점이 크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청라지구 13블록에서 분양한 중흥S클래스 143㎡의 가점 평균은 33점이었지만 최고점수는 63점, 최저는 10점이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센터장은 "작년 말 A13블록에서 분양된 중흥S클래스는 평균 가점이 33점에 불과했지만 올해 분양은 중소형 가구로 이뤄진 데다 분양가가 저렴해 55~56점 정도로 평균 가점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광교 신도시, 판교 신도시 등 하반기 수도권 관심 지역 가운데 가장 싼 가격으로 분양되지만 수도권 서부 투자성이 검증되지 않은 데다 아파트 브랜드도 타 지역에 비해 다소 약한 편이라는 지적도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광교와 판교 등 하반기 관심 지역이 있는데다 브랜드도 다소 약해 수도권 내 가점 높은 수요자들이 청라에 몰릴지는 의문"이라며 "하지만 청라지구 자체가 서남부권 중심이고 인천 거주자와 갈아타기 수요를 감안할 때 40점 전후면 안전할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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