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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정길 실장 삼고초려 에피소드 소개

최종수정 2008.06.20 19:48 기사입력 2008.06.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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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정정길 대통령실장을 발탁하기 위해 삼고초려의 정성을 쏟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정 실장을 비롯한 7명의 수석비서관들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에서 정 실장과 관련, "서울대 행정대학원장도 하고 울산대 총장으로 있다. 여러 경험을 가지고 있어 여러 차례 권유했지만 고사했다"며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고 보완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이 돼서 본인에게 부탁했고 그저께 수락을 받고 취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원 교체된 7명의 수석비서관 인선과 관련, "여러 수석들도 마찬가지다. 한 분 한 분 경험과 경륜에서 주위의 존경을 받는 분들을 모셨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 대통령의 소개에 "사실 능력이 많지 않은데 중책을 맡아서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어려운 일이 산적한 국정 관리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훌륭한 대통령이라도 잘 보좌하지 않으면 힘들 것"이라면서 "대통령을 잘 보좌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드리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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