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 "靑 참모진쇄신, 국민정서 감안한 인사"

최종수정 2008.06.20 18:36 기사입력 2008.06.20 18:03

댓글쓰기

한나라당은 20일 청와대 참모진의 전면 쇄신과 관련, "국민 정서를 감안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특히 청와대가 새 진영으로 새출발하고 쇠고기 문제도 해결되는 만큼 조속한 정국 수습을 위한 국민과 야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강재섭 대표는 인사안을 보고 받고 "대통령도 크게 반성하고,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도 발표되고, 청와대도 새롭게 개편했다"면서 "청와대 개편에 이어 내각 일부 인사도 있을 것이니 이제 새로 시작하자"고 말했다고 조윤선 대변인이 전했다.

조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재산과 전문성, 지역을 모두 감안한 국민의 눈높이와 정서를 맞춘 인사로 보인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국민의 뜻을 수용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진영으로 청와대가 새출발하고 쇠고기 문제도 해결이 되는 만큼 이제 모두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면서 "통합민주당은 국회로 돌아오고, 제자리를 떠났던 모든 인사들도 제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신선미가 떨어진다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인사'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친박 성향의 한 초선은 "인사 자체만으로는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주기엔 신선미도 떨어지고 검증된 능력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낙천·낙선자들을 쇄신안에 포함시킨다면 누가 민의를 수렴했다고 보겠느냐. 쇄신의 의미가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영남권 재선 의원은 "학자 출신이 대통령실장에 내정된 것이 다소 아쉬움이 있다"면서 "전면 쇄신을 표방하면서 대변인만 남긴 것도 비판의 여지를 남기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