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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새 수입위생조건 발효될 듯..이달말 시중 유통

최종수정 2008.06.21 00:32 기사입력 2008.06.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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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주 새로운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이 농림식품수산부 장관 고시를 통해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다음주초 20, 21일께 고시 의뢰가 이뤄질 경우 보통 의뢰일로부터 고시가 실제관보에 실려 공포되기까지 2~3일이 걸리는만큼, 이르면 다음주 중후반께 새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이 발효될 수도 있다.

20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는 한미 통상장관급 쇠고기 추가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농림식품수산부 등 관계 부처간 협의에서 이번 추가 합의 내용이 30개월이상 미국산 쇠고기를 막는데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다음주초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의 관보 게재를 요청(고시 의뢰)할 예정이다.

21일 정부가 고위 당정협의를 거쳐 합의 내용을 공식 발표한 뒤 곧바로 고시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새 수입조건이 공포되면 등뼈 발견으로 지난해 10월 5일자로 중단됐던 30개월 미만 뼈없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이 약 9개월만에 재개된다. 이 경우 우선 작년 10월 검역중단 이후 수도권 검역창고와 부산항 컨테이너야적장(CY) 등에 발이 묶여 있는 5300t의 보관 물량이 검역 절차를 밟게된다.

보통 3~4일이 소요되는 만큼 검역을 통과한 미국산 쇠고기는 이르면 이달말부터 중소 슈퍼마켓이나 정육점 등을 중심으로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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