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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상장 건설사 작년 분양수익 35% 감소

최종수정 2008.06.23 06:50 기사입력 2008.06.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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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9개 상장 건설업체들의 분양수익이 35.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형 건설산업연구원은 20일 한국건설경영협회 주최로 열린 '2008년 하반기 건설경영 전략 세미나'에서 "지난해 39개 상장 건설업체들은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증가한 반면 매출총액에서 분양수입은 전년도에 비해 35.5%나 줄어 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로 인해 이들 건설업체의 총부채와 이자비용이 각각 19.8%와 21.3% 증가했다"며 "하반기 건설업계는 재무구조 안정성 악화, 수익성 하락, 매출채권 회수 부진에 따른 운전자본 경색 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건설업계가 이같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 조정 및 신 성장동력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산업분야인 친환경, 에너지, 자산관리, 자원개발 진출이나 10년 이내에 활성화될 도심 재개발, 첨단 교통시설 등도 유망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와 함께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수익성과 현금흐름 최우선 △프로젝트별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 △개발형 사업추진에 적합한 기업문화와 핵심역량 점검 △2010년 이후 주택시장 구조 및 수요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상품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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