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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문화부 차관 "인신공격 말라"

최종수정 2008.06.20 18:41 기사입력 2008.06.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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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것은 좋지만 인신공격성 발언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신 차관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언론·시민 단체들이 그를 '언론 3적'으로 규정하고 퇴진운동을 벌인 것과 관련해 이와 같이 언급했다.

그는 또 "언론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사실만을 알려야지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덧붙여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으로 민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담부서 '인터넷 대응팀'을 만들었더니 여론을 '관리'하려 한다는 말을 듣게 됐다"며 "앞으로 '온라인 국민 여론 수렴팀'이라는 명칭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베이징 올림픽과 관련해 "가는데 1시간 반 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단체로 많이 갈 것으로 본다"면서 "경기로 들뜬 한국인들이 중국에서 월드컵때처럼 길거리로 나와 중국법에 따라 체포될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월드컵 때도 한국 학생들이 중국에서 공안들에게 둘러싸인 적이 있다"면서 "중국이 테러의 위험에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에 한국 관광객들도 매너를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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