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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진타오 주석, 인터넷서 네티즌과 채팅

최종수정 2008.06.20 14:16 기사입력 2008.06.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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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현지시간) 인터넷 토론 사이트인 인민망(人民網) 강국논단(强國論壇)에서 네티즌들과 직접 교류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신화통신, 인민일보, 차이나 데일리 등 중국의 주요 언론들은 '후진타오 주석 인터넷서 네티즌과 직접 교류'라는 제하로 이를 보도하며 국가주석이 인터넷으로 대중과 교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인터넷으로 무엇을 하느냐"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후 주석은 "평소 틈틈이 인터넷 토론방에 들어온다"며 "먼저 중국 안팎의 주요 뉴스를 체크하고 네티즌들 사이에 어떤 이슈가 관심을 끄는지, 국민들의 고민거리가 무엇인지 살핀다"고 털어놓았다. 게다가 "네티즌들이 정부에 제기한 질문이나 의견을 체크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이 인터넷으로 정부에 제기하는 문제를 얼마만큼 접하고 있느냐"는 또 다른 질문에 후 주석은 "건의 사항, 의견 등을 매우 관심 있게 보는 편"이라고 답했다.
 
후 주석은 "중국공산당이 '이인위본(以人爲本ㆍ인간 존중을 근본으로 삼는다)'과 '집정위민(執政爲民ㆍ인민을 위해 정치한다)'을 이념으로 내세우는만큼 정책 결정에 인민의 의견을 가장 먼저 반영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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