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亞증시] 혼조.. 中급등·日 1만4000 붕괴

최종수정 2008.06.20 13:21 기사입력 2008.06.20 11:49

댓글쓰기

20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 하락 호재와 채권 보증업체 신용등급 하향조정 악재가 충돌하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것.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전일 대비 3.5%나 급락하며 배럴당 131.93달러로 물러나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이 됐다. 하지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세계 1·2위 채권보증업체인 MBIA와 암박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지수에 하향 압력을 가했다.

일본 증시는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1만4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2.74포인트(-0.94%) 하락한 1만3997.4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12.58포인트(-0.91%)를 하락한 1363.02를 기록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2.50%) 미쓰비시 토지(-1.71%) 등이 하락했다.

유가 하락으로 마루베니(-3.38%) 인펙스 홀딩스(-2.24%) 등도 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정유주를 중심으로 비교적 큰폭 상승하고 있다.

전날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석유·디젤유 가격을 t당 1000위안, 항공유 가격을 t당 1500위안 인상한다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한국시간 오전 11시4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 오르며 2860을 웃돌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 지수도 4.2% 급등하고 있다.

홍콩 증시도 급등세다. 항셍지수는 2.3%, 중국 본토 기업 관련주인 H지수는 2.4% 오르고 있다.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8050선에서 보합권 공방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8% 오르는 반면, 베트남 VN지수는 2.1% 하락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