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북]회의가 살아야 회사가 산다

최종수정 2008.06.20 11:25 기사입력 2008.06.20 11:25

댓글쓰기

회의가 살아야 회사가 산다
페트릭 렌시오니 지음/김정미 옮김/황금가지 펴냄/1만5000원

어느 회사든 회의를 하지 않는 곳은 없다. 그러나 많은 회사원들이 회의를 지루한 것, 두려운 발표 장소, 필요악으로 여긴다.

그러나 야구선수가 야구장에서 기량을 발휘하듯 직장인에게 회의실은 가장 가까워야 할 활동터전이다.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과 최고의 기업을 만들고 싶은 경영자, 조직 관리자라면 반드시 제대로 회의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새책 '회의가 살아야 회사가 산다'는 회의의 문제점을 방치해 위기에 놓인 회사를 구하려 분투하는 주인공 케이시를 통해 우리가 꼭 알야야 할 회의의 기본을 차근차근 들려준다.

케이시가 주재하는 회의는 일반 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회의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 케이시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 모두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한 번 쯤은 부딪혀 봤을 만한 인물들이 흥미롭게 펼치는 에피소드 속에서 회의 이론을 쉽게 배워나가게 된다.

저자가 지적하는 회의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두 가지다. 회의는 지루하고 장황하며 재미없고 건조하다는 것과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회의를 생산적이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회의시작 첫 10분을 사로잡고 하루 5분 일주일에 2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또 그는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회의할 것을 권유하며 회의에 영화처럼 흥미롭고 극적인 갈등 요소를 주입하라고 설명한다.

한 번의 회의에 너무 많은 사안을 끌어들이지 말고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회의 목표를 명확히 하라고 권유한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