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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7100여대 여전히 운송거부

최종수정 2008.06.20 09:57 기사입력 2008.06.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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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철회 결정으로 물류수송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8시 현재 운송중단 차량은 7179대로 전일 낮 12시에 비해 4207대가 감소했다.

주요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반출입량은 2만6030TEU로 평상시 6만7871TEU의 38.4% 수준이다. 18일 오후 10시 2만4168TEU보다는 약 7.7% 증가했다.

주요항만 장치율은 전일에 비해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부산항 북항 88.7%, 인천항 71.7%, 평택·당진항 48.0% 수준이다.

화물연대와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CTCA)간 운송료 협상은19일 오후 5시께 인상폭 19%로 전격 합의하면서 화물연대가 전국적 집단운송거부는 철회했다.

그러나 각 사업장별로 운송료를 협상하기로 함에 따라 아직까지 평택항 등 일부 지역 차량들의 현장복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부산항만은 어제 저녁 협상이 최종 타결되지는 않았으나 일단 현장에 복귀한 뒤 협상을 계속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대부분의 차량이 오늘부터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현재 총 61개 사업장에서 협상이 타결됐고, 화물연대가 협상을 요구한 178개 주요사업장 가운데서는 27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경계(Orange)’ 상태인 위기경보 수위를 하향 조정할지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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