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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국민연금이사장 "개혁하러 갔으니 해야지"

최종수정 2008.06.23 08:34 기사입력 2008.06.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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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최근 취임한 박해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국민연금 개혁에 대해 다시 한번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9일 모처에서 만난 박해춘 이사장은 국민연금개혁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개혁하러 갔으니 개혁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혀 향후 국민연금공단의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서울보증보험과 LG카드 사장, 우리은행장 등을 지내며 부실 금융기업 구조조정에서 역량을 발휘해 온박 이사장은 최근 열린 취임식에서도 "사회 보장제도의 징수 통합과 연금 기금의 분리가 논의되는 시점에서 연금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길이 호의적이지 않다"며 "공단 구조조정을 통해 불합리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업무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박 이사장은 기존의 틀에 박힌 업무태도도 변화시키겠다고 공언하며 "앞으로 모든 국민들이 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형화된 업무, 정형화된 인사와 보상에서 벗어나 성과중심의 보상시스템 정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연금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업무 구조조정을 통해 성과보상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등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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