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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촛불집회 과격 시위자 2명 구속

최종수정 2008.06.20 09:59 기사입력 2008.06.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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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기간 중 과격 시위로 경찰 기물 및 병력· 교통 흐름 등에 피해를 입힌 시위자 두 명이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은 19일 촛불집회 현장에서 경찰버스를 파손하고 경찰병력에 상해를 입히는 한편 해산 명령에 불응, 차량 통행을 방해한 윤모씨(35)와 이모씨(43)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7일 촛불집회에 참여해 시위대를 방어중인 경찰버스 위로 올라가 방어판을 떼어내는 등 1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으며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는 데 적극 가담, 교통 흐름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5월30일부터 시위에 적극 가담해왔다.

이씨는 지난 7일 쇠파이프와 경찰에게서 뺏은 진압봉을 이용, 경찰버스를 끌어당기는 시위대를 막고 있던 최모 일경의 손목과 가슴을 가격했으며 근처에 있던 임모 경감의 머리·팔꿈치·무릎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다.

이로인해 최일경과 임경감은 각각 좌측 손목관절 좌상·좌측 팔꿈치 타박상 등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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