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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위기 해법...바이오디젤용 유채 첫 수매

최종수정 2008.06.20 07:29 기사입력 2008.06.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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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로 경제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디젤용 유채가 국내 처음으로 수매된다.

농협은 19일 겨울철 농가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전남(보성군, 장흥군), 전북(부안군), 제주도 등 3개 지역에서 바이오디젤용 유채 2750톤(10억5700만원 분량)을 오는 27일까지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화석연료 고갈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이 국가의 큰 당면 과제로 떠오르면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전남, 전북, 제주도 등 3개 지역에서 총 1500ha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이오디젤용 유채생산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수매전량은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공급되는데 이번 수매물량 2750톤을 가공해 추출되는 바이오디젤용 유채기름 약 1100톤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BD1.0'(바이오디젤이 1.0% 혼합된 경유)에 쓰이는 바이오디젤 물량(올해 기준 18만톤)의 0.6% 수준이다.

농협 관계자는 "바이오디젤용 유채 생산은 관광객 유치 효과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축에 따른 환경보전, 동절기 농가소득 등에 매우 유익한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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