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김종훈 본부장 "느낌좋다"..쇠고기 협상 막판 조율중

최종수정 2008.07.22 15:53 기사입력 2008.06.20 05:00

댓글쓰기

미국산 쇠고기 협상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최종 합의를 위한 한미 양국의 막판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5차까지 이어지고 있는 협상을 통해 30개월 이상 수출금지라는 큰 틀의 합의가 이뤄졌으며 막바지 세부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협상 중간에 나와 "느낌은 좋다. 이따가 봅시다"라고 말해 상당 부분에서 협의가 진척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9일 오전 8시40분께(한국시간 오후 9시40분께) USTR에서 5차 공식 협상을 열어 최종 합의 도출을 위한 다시 마주 앉았다.

그러나 6시간이 넘은 오후 3시(한국시간 20일 오전4시) 현재까지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은 오후 3시께 점심 식사를 위해 잠시 휴회한 뒤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3시 직전 협상장을 나와 "협의는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식사하고 (협상을) 다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날 중으로 협상이 타결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느낌은 좋다. 이따가 봅시다"라는 말로 협상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그레첸 하멜 USTR 부대변인도 양측이 잠시 휴회한 뒤 저녁에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분위기는 좋으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