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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민영화 해도 기존 채권 정부보증"

최종수정 2008.06.20 13:33 기사입력 2008.06.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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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의 민영화와 상관없이 이미 발행한 기존 채권에 대해서는 정부가 보증해줄 것입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해외 투자설명회(IR)에서 "올 연말까지 국회에서 산업은행 민영화와 기존 채권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는 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게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행장은 "국회에서 여당이 다수당이기 때문에 이같은 정부안이 통과될 것으로 본다"며 "정부의 보증이나 다른 제도적 장치로 기존 채권 보유자가 어떤 피해도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규 발행 채권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에 한해 국회의 동의를 전제로 정부가 보증해주고, 나머지는 정부 보증 없이 산업은행 자체 신용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 행장은 "중장기적으로 산업은행이 민영화 이후 시장점유율을 넓히고, 수익성을 향상시켜 국내에서 최고 신용등급을 받는 경쟁력 있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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