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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여자', 네 남녀의 엇갈린 러브라인 '긴장 고조'

최종수정 2008.06.20 10:17 기사입력 2008.06.2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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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기범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가 네 주인공의 엇갈린 러브라인을 중점적으로 그리며, 극의 흥미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태양의 여자' 8회는 앞으로 주인공 도영(김지수 분), 준세(한재석 분), 사월(이하나 분), 동우(정겨운 분)의 애정관계가 미묘하게 얽히게 될 것임을 암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기 아나운서 도영은 대한민국 홍보대사 후보에 올라 기쁜 마음에 동우에게 술 한잔 하자며 연락을 한다.

하지만 단순히 기뻐서라기 보다는 자신의 슬픈 사연을 솔직히 털어놓고 싶었던 마음이 더 컸던 것.

결국 도영과 동우는 고아원에서 자란 자신들의 과거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던 중 서로 눈물을 글썽이며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둘의 관계가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사월과 준세 역시 이날 과거를 회상하며 특별한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준세와 사월은 함께 어릴적 사월이 자랐던 보육원을 찾아가 추억을 떠올렸으며, 자전거를 함께 타는 동안에도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사월이 운전을 하면서 서울로 돌아오던 중 옆자리에서 잠든 준세에게 "오빠에게 여자친구도 결혼을 약속한 여자도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혼잣말을 한 장면은 앞으로 사월이 준세를 차지하기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예상케했다.

아울러 이날 도영의 아버지가 동생을 찾았다는 사실을 도영에게 알려주며 방송이 마무리돼, 다음주 방송될 9회부터 극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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