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통일부는 업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노동부는 교육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 예림직업전문학교는 직업 훈련, (주) 제모피아는 새터민 인력채용을 각각 맡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6개월의 주얼리 디자인 과정을 수료하고 일정 자격을 취득한 새터민은 (주)제모피아 및 귀금속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통일부의 맞춤형 직업훈련ㆍ취업 연계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주)CJ 푸드빌과의 연계프로그램 이후 두 번째 체결되는 협약으로 새터민의 취업증가와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