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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결혼 "현영-성유리, 웃지만 속으로 쓰릴 것" 농담

최종수정 2008.06.15 16:38 기사입력 2008.06.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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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임혜선 기자] "현영과 성유리, 속으론 쓰릴 것"

개그맨 이윤석이 15일 서울 63시티 웨딩홀에서 열릴 결혼식에 앞서 이같이 농담했다.

이윤석은 "99%의 여성들이 제 결혼에 기뻐하시는 것 같다. 현영과 성유리도 겉으로은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쓰릴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뽀뽀는 웨딩사진을 촬영하면서 처음 해봤다"고 말한 이윤석은 신부자랑을 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목욕탕을 해서 그런지 정신적, 유체적으로 때가 안묻었다"고 특유의 유머를 구사하며 "장동건보다 잘생겼고 유재석보다 웃기고 브래드 피트보다 섹시하다고 말해줘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여자는 내여자다'라는 것은 만나자 마자 처음에 느꼈다. 어머님이 한달에 여러번 선을 안보면 꾸중을 내시니까 나갔는데 이 사람을 만나니까 '결혼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침을 놓아주는 사람이라 만난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선(先) 침 후(後) 결혼'이 아니라 '결혼 할 분이다 생각하니까 침을 놓는 분이셨다"고 농담처럼 말하며 "연애기간이 짧아서 미안하다. 용두사미가 되진 않을 것이다. 적어도 나는 변치 않을 것이다. '사람 잘 골랐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남 2녀의 자녀계획이 있다"고 털어놓은 이윤석은 "서경석이 축시를 하기로 했는데
'사랑과 우정사이'나 '님의 침묵'을 할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개그맨 이경규의 주례로 진행될 이날 결혼식은 서경석이 사회를, 유리상자와 VOS가 축가를 맡을 예정이고 신혼여행은 발리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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