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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미선 추모' 쇠고기반대 촛불집회 점화

최종수정 2008.07.22 15:57 기사입력 2008.06.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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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장갑차에 의해 희생된 고 신효순·심미선양의 사망 6주기인 13일 저녁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의 전면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집회 시작 1만여명의 시민(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은 8000명)들이 참가해 "재협상을 시작하라" "국민이 승리한다" "촛불이 승리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시작됐다.

참여 시민들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 두시간여만에 3만여명의 인파가 광장에 운집했다.

광장 한쪽에서는 효순·미선양의 추모 행사도 함께 열렸다. 시민들은 자유발언을 마친 뒤 밤 9시부터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전국노점상연합은 오후 1시 대학로에서 5000여명(경찰 추산)이 모인 '전국 노점상대회'를 열고 시청 앞 광장까지 행진을 벌였다.

보수 성향의 단체들로 구성된 자유시민연대는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7000여명(경찰 추산)이 모인 '촛불 반대' 집회를 연 뒤 숭례문을 거쳐 청계광장까지 행진했다.

경찰은 전경 120개 중대 1만여명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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