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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인천 철강·원목업계 직격탄

최종수정 2008.06.13 18:27 기사입력 2008.06.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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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인천지역 철강업계와 원목업계가 큰 차질을 빚고 있다.

13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따르면 평소 1일 평균 1만2000t의 제품(형강류 및 철근)을 수도권 일대 대리점에 공급했으나 총파업으로 2000여t을 납품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인천공장에는 출하되지 못한 제품들의 야적이 시작됐으며 1일 400대씩 인천공장을 드나들던 25t 화물트럭의 운행대수도 80대로 크게 줄었다.

고철의 경우도 1일 400여대의 스크랩 화물트럭이 운행했으나 70여대 수준으로 감소했다.

현재제철 관계자는 "제품출하량이 평소보다 1/5 수준으로 줄었다"며 "철강 원자재인 고철은 미리 재고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당부간 버틸수는 있겠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제품생산 및 출하에 큰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1일 2000∼3000t씩 제품을 출하하던 인천시 동구에 있는 동국제강도 제품출하율이 평소의 30% 수준으로 떨어졌다.

원목수입 업체인 인천시 중구 항동의 동산㈜은 18t 트럭 15대가 1일 15만재의 원목을 공급했으나 이날 시작된 파업으로 원목출하가 전면 중단돼 70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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