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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재무장관회의에서 환율 문제 다뤄질 듯

최종수정 2008.06.13 18:09 기사입력 2008.06.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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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8(선진7개국+러시아) 재무장관 회의에 환율 문제가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달러 약세가 유가와 상품가 급등에 영향을 미치자 인플레이션 만큼 환율 문제도 세계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할 주요 문제로 떠오른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달러가 1% 하락할 때마다 금값과 유가는 1%씩 증가했다. 유가는 최근 배럴당 140달러에 육박하며 약달러 현상의 영향을 받아 1년 전에 비해 두배가 올랐다.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본 재무상은 이번 G8 재무장관회의에서 환율문제가 주요 논의 대상은 아니지만 유가와 상품가 안정, 글로벌 금융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인플레와 함께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G8 재무장관 회의 일정중에 미국 헨리 폴슨 재무장관과 IMF 도미니크 스트라우스-칸 총재와 환율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폴슨 장관은 약달러 추세와 함께 찾아온 불안한 외환시장 흐름에 직접 개입할 의사가 있다고 언급한바 있다.

G8 재무장관회의에서는 환율 문제 외에도 지구온난화·식량문제·고유가·아프리카 원조 문제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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