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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동부건설 무보증회사채 BBB(안정적)

최종수정 2008.06.13 16:15 기사입력 2008.06.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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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동부건설이 발행예정인 제198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로 ▲안정적 사업구성, 풍부한 수주잔고 감안시 사업안정성 양호 ▲저수익 구조이나 지난해 주택사업 성과 고려시 수익성 점진적 개선 가능할 전망 ▲최근 재무안정성 소폭 개선됐으나 재무부담은 다소 과중한 수준 ▲계열 반도체사업으로 인한 재무리스크 상존 등을 꼽았다.

동부건설은 안정된 사업구성을 갖춘 지난해 시공능력 순위 18위의 동부그룹 주력 건설사로 토목, 건축, 물류 등 다각화된 사업구성과 풍부한 수주잔고를 갖추고 있어 사업 안정성은 양호한 편이다.

한신평은 "동부건설이 최저가 물량부담 및 물류 부문의 수익성 저하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가운데 계열 출자, 민자SOC출자 등이 지속되며 재무부담이 점진적으로 확대돼 차입부담이 동사의 수익창출력이나 자산보유력을 감안할 때 다소 과중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신평은 "지난해 들어 보유 자산의 매각을 통해 상당 수준의 유동성을 확충함으로써 재무부담이 일정수준 완화됐고 신규 추진된 3084세대 규모의 주택사업이 우수한 분양실적(100%)을 기록해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며 당분간 영업현금흐름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신평은 "구 동부한농과 구 동부일렉트로닉스의 합병과 신디케이트 론(Sydicate Loan)의 만기연장으로 반도체부문에 대한 단기적/직접적인 지원부담은 다소 감소했으나 반도체사업부문의 취약한 사업경쟁력을 감안할 때 잠재적 재무리스크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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