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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中조선족·몽골 심장병 어린이 13명에 무료수술

최종수정 2008.06.13 15:34 기사입력 2008.06.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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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중국 조선족과 몽골 어린이 13명에게 이달 중순부터 무료 수술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술을 받게 될 대상은 가정결손 또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심장병수술을 받지 못했던 어린이들이다.

수술대상자들은 이달 내 입국해 정밀검사를 한 다음 수술에 들어간다. 오는 7월까지 수술일정을 완료하고 8월 중에는 각각 중국과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국립의료원은 지난 1999년부터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수술을 집도할 흉부외과 김병열 과장은 지금까지 108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무료 수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중국 연길과 심양의 적십자회 등에서 감사패를 받고 명예이사로도 위촉됐다.

김병열 과장은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대상환자를 중국, 몽골에 이어 향후 러시아 고려인에게까지 넓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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