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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특별상봉 안되면 '편지라도'

최종수정 2008.06.13 14:33 기사입력 2008.06.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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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6.15 이산가족 특별상봉이 무산되는 등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이산가족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장관명의의 '위로편지'를 보내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이날 "금강산에서 예정돼 있던 6.15 공동선언 8주년 기념 이산가족 특별상봉이 무산되면서 이산가족들이 여러가지로 실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장관 명의의 위로편지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통일부는 편지에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의지를 함께 담기로 하고 세부 문한 작성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편지는 이산가족 정부통합센터에 등록돼 있는 80세 이상 이산가족 3만1000여 명에게 이번달중 발송될 예정이다.

남북은 지난해 12월 제9차 적십자 회담에서 올해 6월 총 200가족이 참여하는 '6.15 공동선언 8주년 기념 이산가족 특별상봉'에 합의했으나 최근 남북간 대화가 단절되는 등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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