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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집 값 상승세 둔화

최종수정 2008.06.13 14:47 기사입력 2008.06.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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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집 값 상승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다.
 
중국신문사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통계국의 조사 결과 지난 5월 중국 70개 도시에서 집 값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집 값 상승폭은 4월에 비해 0.9%포인트 둔화했다.
 
신규 주택 가격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2% 올랐다. 하지만 상승폭은 전월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신규 주택 중 중국판 '반값 아파트'인 경제적용방(經濟適用房)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 일반 주택과 고급 주택의 가격은 각각 10.6%, 12.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우루무치(烏魯木齊)가 22.8%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하이커우(海口) 17.6%, 닝보(寧波) 16.6%, 베이징 15.7%, 항저우(杭州) 15.2%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월 대비 집 값이 하락한 도시가 12개나 됐다. 란저우(蘭州)가 전월 대비 0.8% 떨어져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선전은 0.5%, 난창(南昌)과 청두(成都)는 각각 0.4% 하락했다.
 
기존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했다. 그러나 상승폭은 4월에 비해 1.5%포인트 둔화했다. 란저우의 경우 신규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 기존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19.5%라는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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