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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치즈회사, 치즈 생산공장 준공

최종수정 2008.06.13 11:15 기사입력 2008.06.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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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자회사이자 치즈 제조전문회사인 상하가 가공치즈 공장을 고창군 상하면으로 이전하고 13일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상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가공치즈 생산공장과 고창군 상하면의 자연치즈 생산공장 2곳에서 제품을 생산해 왔으나 가공치즈 공장을 고창군 상하면으로 모두 이전해 연간 3만5000톤의 치즈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치즈 공장으로 재탄생시켰다.

상하에 설치된 치즈설비들은 모두 자동화를 갖춰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안전과 위생적인 측면을 강화했으며 유기농우유 생산 시설을 완비해 저온살균을 하면서도 ESL(Extended Shelf Life)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상하공장의 준공으로 인해 잉여원유에 대한 이 지역 농가들의 걱정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본격적인 유기농 우유의 생산으로 고품질의 우유를 원하는 전국 소비자들의 니즈가 충족될 수 있을 것으로 상하 측은 예상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창군수, 낙농업계 관계자,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및 낙농농가 등이 참석했으며 상하 김은규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상하 치즈공장은 최첨단의 신설비와 위생설비, 자동화 기계장치를 추가로 도입함으로써 최고급 품질의 치즈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치즈공장으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와 함께 치즈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상하는 1989년 11월 뉴질랜드낙농공사(현재 'Fonterra')와 50대 50의 합작투자회사로 출발했으며 지난 2002년 7월 매일유업이 'Fonterra'의 주식을 전량 인수하여 100% 매일유업의 자회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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