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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펀드 효과 '글쎄'

최종수정 2008.06.13 10:33 기사입력 2008.06.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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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제넥스, 에스에프에이, 대한제분 등의 주가가 장하성 펀드의 추가 지분 매입 소식에도 불구하고 잠잠하다.

지난해 장하성 펀드의 지분 취득 공시로만 관련 종목들이 연일 상한가 행진을 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13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양제넥스는 전일보다 0.46%(300원) 오른 6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명 장하성 펀드의 운용사인 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는 이날 삼양제넥스의 지분 1.08%(3만2060주)를 추가 취득해 보유지분율이 6.19%(18만4693주)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삼양제넥스는 장 초반 이 같은 소식으로 6만9000원까지 올랐으나 거래량 부족으로 상승폭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은 3700여주다.

지난 12일 장하성 펀드가 지분을 추가 매입해 지분을 7.92%로 확대했다고 밝힌 에스에프에이도 당일 주가는 오히려 3.83% 떨어진 바 있다. 이날도 0.61%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제분 주가도 지지부진하다.

장하성펀드는 지난 11일 장 마감 후 대한제분 지분 1.28%(2만1572주)도 추가로 장내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장하성 펀드는 현재 크라운제과, 대한화섬, 화성산업, 동원개발, 벽산건설, 에스에프에이, 삼양제넥스, 대한제분, 성지건설, 한국전기초자, 태광산업, 한솔제지, 신도리코, 대한제당 등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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