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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철 사장 "왜 현대차만 정치파업 희생양되나"

최종수정 2008.06.14 12:11 기사입력 2008.06.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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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철 현대차 울산공장 사장,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행태 강력 비판


"언제까지 현대차만 정치파업의 희생양이 되어야하나."

윤여철 현대차 울산공장 사장이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의 이기적인 작태를 조목조목 비판하고 나섰다.
 
윤여철 사장은 13일 울산공장에 배포한 담화문을 통해 고유가, 원자재 파동 등 국내 경제가 위기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정치적인 색깔이 짙은 파업 수순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사장은 "이번 정치파업의 목적은 쇠고기 재협상, 공공서비스 사유화 반대, 대운하 반대 등 개별 회사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사안으로 노조가 무엇을 얻으려하는지 알 수 없다"며 "노조의 최근 일련의 행동들은 현대차를 위기로 내몰고, 스스로 고용을 불안하게 만들 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10일 상경 투쟁을 빌미로 한 노조 측의 잔업 거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윤 사장은 "완성차 4사 가운데 실제 잔업을 거부하고 상경투쟁에 동참한 업체는 현대차가 유일하다"며 "어떠한 정치적인 논리 보다도 현대차의 생존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현실을 노조가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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