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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폴리실리콘 주력 2012년 글로벌4

최종수정 2008.06.13 11:29 기사입력 2008.06.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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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달러 시대 연다] 중견기업 거침없이 변화하라

정상영 명예회장이 대학생이던 22세에 창업한 KCC(회장 정몽진)는 50년 만에 13개 생산공장과 7곳의 해외법인, 건설 레저 등 4개 계열사에서 매출 2조원대, 자산 7조원대 재계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KCC그룹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축자재, 도료로 성장을 거쳐, 향후 50년은 폴리실리콘을 주력으로 한 글로벌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그룹의 모태이자 현재 주력인 건축자재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해외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신성장동력사업으로서 폴리실리콘 등 실리콘 사업을 키우는 투트랙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폴리실리콘의 경우 태양전지와 반도체 웨이퍼 원료로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소수업체만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CC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실리콘 원료에서부터 2차 부가가치 제품에 이르기까지 유기실리콘과 무기실리콘의 일관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 KCC는 현재 충남 대죽산업단지에 총 6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2010년 가동을 목표로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연산 6000t으로 2011년 폴리실리콘 사업분야에서 매출 5000억원이 목표. 향후 연산 1만8000t이상으로 생산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현대중공업과 폴리실리콘의 제조, 판매, 수출업 등을 영위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KCC는 이미 미국 솔라 파워 인더스트리즈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1억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세미머티리얼즈와도 1억달러 규모의 장기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KCC그룹은 이를 통해 2012년까지 세계 4대 실리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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