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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가축법'공청회.. 국회 정상화 분수령

최종수정 2008.06.13 09:25 기사입력 2008.06.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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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이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국산 쇠고기 정국의 이슈로 떠오른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키로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공청회는 쇠고기 정국 해법을 놓고 여야가 접점모색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으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청회는 야3당이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만 수입하는 내용으로 발의한 법 개정안을 둘러싼 격론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과 민노당은 여당이 가축법 개정안 처리를 약속해야 등원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한나라당은 일단 등원후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특히 12일 첫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서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던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와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이날 토론회를 마친 뒤 두 번째 회담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에 공청회가 국회정상화를 가늠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홍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나와 "가축법 개정안을 수용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또 다시 여야간 경색구도로 갈 가능성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토론회는 민주당 김종률 의원과 민노당 이정희 의원이 각각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의 의미와 내용'과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가능성'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게 된다.

이어 민주당 송영길 의원의 사회로 한나라당 임태희, 민주당 최인기, 선진당 류근찬 정책위의장과 민노당 강기갑 원내대표가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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