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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헐크' '흑심모녀' 가족영화 주말극장가 접수

최종수정 2008.06.13 10:09 기사입력 2008.06.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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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가족영화들이 주말 극장가를 접수한다.
'쿵푸팬더' '헐크' '흑심모녀' 등 다양한 연령대에 거부감 없이 즐길수 있는 가족영화들이 극장가를 점령한 것.

영화 '흑심모녀' 속 김수미(오른쪽)와 이상우.


지난주 개봉한 '쿵푸팬더'가 130만 관객을 동원했고, 이번주 개봉한 '인크레더블 헐크' 역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개봉한 '흑심모녀'가 국내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도 가족영화들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영화 '흑심모녀'는 특히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영화로 가족관객들에게 다가 가고 있다. 중장년층 관객들에게도 거부감이 없어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관람객들이 이 영화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

'흑심모녀'의 장점은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한 웃음과 재미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더불어 감동까지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는 것.극 초반 한 남자를 둘러싼 모녀삼대의 로맨스가 유쾌하게 펼쳐지다, 후반부에는 따뜻한 가족애와 감성이 눈길을 모은다.

'쿵푸팬더' '인크레더블 헐크'등 할리우드 영화들도 광화문의 '촛불시위'속에서도 국내 극장가를 완전 장악, '대중문화'에 있어서는 미국산이 통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절감케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 김안철홍보팀장은 "누구나 좋아하는 '김수미표 코미디'와 심혜진, 이상우, 이다희등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연기력이 조화를 이룬 '흑심모녀'는 일상에서 찾아낸 소재와 누구나 봐도 공감할 만한 이야기 구조를 가졌다는 장점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특히 정치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점이어선지 많은 영화팬들이 가족영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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