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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결국 구글과 손잡았다

최종수정 2008.06.13 10:40 기사입력 2008.06.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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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기한 검색광고 협약 합의.. MS 인수제안 결렬

야후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손을 뿌리치고 경쟁사 구글과 손잡았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터넷 포털업체 야후는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과 10년 기한의 검색 광고 협약에 합의했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야후는 이번 제휴로 2억5000만~4억5000만달러의 현금흐름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야후는 연간 8억달러의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야후과 구글은 이후에도 검색엔진과 광고 서비스를 각기 독자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야후는 미국ㆍ캐나다 말고 다른 지역에서 구글의 프로그램에 의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후는 협약 체결 배경에 대해 검색광고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글과 독점 거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야후는 MS와 인수ㆍ합병(M&A) 및 협력관계에 대해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MS가 야후를 인수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야후는 지난달 7일 MS가 제시한 475억달러 인수 제안을 거절해 사실상 인수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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