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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정치계의 '마이너스 손?'

최종수정 2008.06.13 10:10 기사입력 2008.06.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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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헐리우드 스타 잭 니콜슨은 당분간 정치 투자를 좀 고려해야할 듯 싶다.
 
데니스 쿠치니치, 힐러리 클린턴 등 니콜슨이 정치자금을 후원했던 미국 대선 후보들이 모두 선거에서 쓴 맛을 봤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니콜슨은 지난 1월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선 데니스 쿠치니치에게 500달러의 정치자금을 지원했지만 그는 1주일만에 경선레이스에서 낙마했다.
 
조지피 바이든, 크리스토퍼 도드 의원에게도 각각 500달러의 정치자금을 후원했지만 모두 당내 경선에서 미끄러졌다.
 
니콜슨은 지난 2월 힐러리 클린턴이 오하이오와 텍사스에서 기사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기 수 일전에 힐러리의 승리를 확신하고 2300달러를 힐러리진영에 보냈다. 하지만 결국 힐러리는 민주당 대선후보 자리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내줬다.
 
니콜슨이 정치계의 '마이너스 손'으로 떠오른 것은 올해 뿐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00년에는 당시 민주당 경선후보의 다크호스였던 빌 브래들리에게 1000달러를 기부했다. 하지만 브래들리는 앨 고어에게 밀려 쓴 맛을 봤다.
 
2004년 대선에서도 니콜슨은 당시 대선후보로 거의 확정된 존 케리에게 선거자금을 지원했지만 존 케리는 본선에서 떨어져 후원금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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