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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2010년까지 원유 400만배럴 증산

최종수정 2008.06.13 05:54 기사입력 2008.06.13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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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가 오는 2010년까지 일 평균 원유생산량을 400만배럴로 늘릴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의 우마르 야라두아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중에 기자회견을 통해 원유 증산 계획을 밝혔다.

야라두아 대통령은 "세계 8대 석유 수출국인 나이지리아는 유가가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들썩이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되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원유 증산이 유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그는 "현재 하루에 원유를 200만배럴씩 생산하고 있다. 생산능력을 300만배럴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0년까지 생산량을 300만배럴에서 400만배럴로 늘리기 위해 관련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나이지리아는 남부 유전지대인 니제르 델타 지역에서 반군의 송유시설 공격이 이어지면서 원유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원유 생산을 도와주는 세계적인 정유업체들의 투자 자금 부족도 원유 생산을 어렵게 하는 요소롤 자리잡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하루 원유생산량이 평균 188만배럴에 그쳐 하루 평균 192만배럴을 생산하는 앙골라에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의 지위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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