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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대책 2달 이후] 노원구 등 주택거래신고 지정후 거래량 '바닥'

최종수정 2008.06.13 11:30 기사입력 2008.06.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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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3구 거래 1908건→663건으로 줄어

노원 등 강북 3구의 주택 거래량이 지난 4월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이후 큰 폭으로 감소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초부터 아파트 값이 크게 올라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노원구, 강북구, 도봉구 등 동북부 3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4월 1908건에서 5월에는 663건으로 3분의 1 가량 감소했다.

노원구는 지난 4월 868건이 거래됐으나 5월에는 337건(61.2% 감소)으로 절반이하로 줄었으며 4월에 824건이 거래됐던 도봉구 역시 190건(76.9%)으로 거래 건수가 급감했다. 강북구의 경우 216건에서 136건으로 37.0% 감소했다.

반면 비강남권중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은평구, 서대문구, 관악구 등의 아파트 거래량은 상대적으로 늘었다.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인 지역은 송파구(3032건), 구로구(2786건), 강서구(2640건), 은평구(2451건) 순으로 나타났다.

5월 한달간 서울시내 부동산 거래량은 총 3만8368건으로 전월 보다 9.8%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30.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실거래가신고가 2만6580건으로 전체 거래량 3만8368건의 69.3%를 차지했으며 검인(8804건)과 주택거래신고(2984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거래신고된 아파트 총 거래건수는 6574건으로 전월에 비해 1178건이 감소했다.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 전용면적 60㎡ 초과 아파트를 매매할 경우 15일 이내에 관할 지자체에 실거래가격으로 신고해야 하고 6억원 초과 주택은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강북 3구 아파트거래 변동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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